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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알아야할 펌핑과 릴링

리더낚시 0 228 2017.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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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모르면 작은 고기도 터진다 

초보자일수록 물고기를 잘 터트려 먹는다. 똑같은 장비와 똑같은 채비와 똑같은 낚시줄과 똑같은 바늘을 써도 유독 초보자들은 물고기를 터트려 먹는 확률이 높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테크닉 부족 때문에 나타난다. 매듭을 잘못 묶어서 터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다루는 실력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 



낚싯대부터 다룰 줄 알아야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터트려 먹지 않기 위해서는 낚시대를 다루는 요령부터 알아야 한다. 낚시대가 가지고 있는 탄력을 충분히 이용해야 낚시줄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물고기를 걸면 낚싯대를 세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것은 낚시대가 완충시킬 수 있는 힘을 최대화하려면 대의 허리힘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낚시대를 세웠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는 탄력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물고기를 걸었을 때 일단 낚시대부터 세우는 연습을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물고기가 잡아당기는 상황에서 낚시대를 세우기 위해서 무작정 힘껏 당기면 오히려 낚시줄이 끊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낚시대를 충분히 세운 상태에서는 아무리 당겨도 낚시대가 그 힘을 완충시켜 주기 때문에 낚시줄이 쉽게 끊어지지 않지만, 낚시대를 미처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당기면 힘이 낚시줄에 집중되기 때문에 의외로 허탈하게 끊어져 버리고 만다. 따라서 낚시대를 힘으로 당겨 세우려 하지 말고 릴의 드랙이나 레버를 느슨하게 조작해 낚시줄에 가해지는 힘을 덜면서 세워야 한다. 일단 낚시대를 세울 수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줄이 터질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엄청난 대물이 아닌 이상 그 상태에서 버티기만 해도 어렵지않게 힘을 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물고기가 조금만 힘을 써도 쉽사리 낚시대 허리를 숙여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다시 낚시줄에 힘이 집중돼 쉽게 터져버린다. 

따라서 감당할 수 없는 힘으로 당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낚시대를 두손으로 잡고 버텨야 한다.만일 물고기가 당기는 힘이 너무 엄청나 당장이라도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낚시줄이 끊어질 것 같으면 릴의 드랙이나 레버를 풀어줘야지 낚시대를 숙여서는 안된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 직벽 포인트 바로 발밑에서 입질이 왔을 때다. 이런 경우에는 낚시대를 세우면 낚시줄과의 각도가 너무 작아져 오히려 대의 허리힘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물고기가 발밑에서 당길 때는 낚시대를 앞으로 뻗어 수면과 평행하게 하거나 그보다 조금 위쪽을 향하도록 유지하는 게 더 안전하다. 



펌핑으로 끌어내자 

릴을 사용한 낚시에서도 물고기를 끌어내는 건 낚시대다. 릴을 감아 물고기를 끌어내는 건 아주 작은 잔챙이일 때가 아니면 바람직하지 못하다.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앞 쪽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을 ‘펌핑’이라 한다. 릴은 펌핑을 통해 끌어당긴 만큼 생긴 여유줄을 감을 때만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이같은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낚시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릴의 수명이 단축되는 원인이 된다. 심한 경우 낚시대가 부러지기도 한다.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릴을 감아서 끌어내려고 할 때 낚시줄이 끊어지는 원인은 간단하다. 물고기가 당기는 상황에서 릴까지 감으면 낚시대는 금방 탄성의 한계에 다다르게 된다. 낚시대가 더이상 힘을 완충시켜 주지 못하므로 모든 힘이 낚시줄에 집중되면서 끊어지는 것이다. 만일 낚시줄이 끊어지지 않는다 해도 탄성을 잃은 낚시대가 힘을 견디지 못해 부러질 위험이 있다. 

릴의 수명이 단축되는 이유는 릴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단 한번의 잘못된 조작으로 기어가 부러지는 수도 있다. 



버티기도 중요하다 

바늘에 걸린 물고기와 겨루는 동작에는 릴링과 펌핑 말고도 버티기가 있다. 버티기는 물고기의 힘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동작일 뿐 아니라 손맛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펌핑을 하는 도중 물고기의 저항이 거세져 끌어올리지 못하겠으면 즉시 레버를 놓고 낚시대를 세워야 한다. 낚시대를 세운 다음에는 낚시줄을 풀어주는 동작을 멈추고 두손으로 대를 잡은 상태에서 버텨야 한다. 

버티기를 하는 도중 도저히 더이상 어절 수 없다는 한계상황이 아닌 이상 다시 레버를 놓아 낚시줄을 풀어는 동작은 삼가는 게 좋다. 낚시대를 세우는 과정에서 이미 한차례 차고 들어간 물고기가 그보다 더 들어간다면 자칫 낚시줄이 물 속의 여에 쓸릴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물고기는 낚시대를 당겨서 끌어내야 한다. 릴은 물고기를 당겨온 만큼 생긴 여유줄을 감을 때만 쓰면 된다. 릴을 감지 못할 상황에서는 낚시대를 두손으로 잡고 버티기를 해야 한다. 도저히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서만 레버를 놓아 낚시줄을 풀어줘야 한다. 

이런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아무리 큰 대물도 어렵지 않게 낚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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